와 이거 정말 물건이에요!!; 막상 뜯었을 땐 내용물이 뭔가 좀 단단하지 않나? 싶었는데 파우치 안에 잔뜩 고여있는 육수랑 같이 수저로 으깨줬더니 살살 풀려서 촉촉해져요. 저희 애는 닭고기는 막 삶은 안심살 떼어줘야 그나마먹고 캔이나 파우치로는 항상 시큰둥한 골수 생선파인데, 웬일로 파우치 뜯을 때부터 반응을 보이더니 한달음에 달려가서 삭삭 먹네요;;; 50g 짜리 간식캔도 항상 두번 나눠먹는 앤데 평상시처럼 반절 주니까 싹 먹고 더 달라고애교 부리더라구요?? 최애캔도 한번에 55g 다 먹는 일 정말 드믄데;;;;;; 알모 닭고기가 입에 맞나 싶었는데 다른 알모 통조림 닭고기는 또 시큰둥해요, 요게 딱 마음에 드나봐요 ㅠㅠ 맨날 생선만 먹이는 거 맘에 걸리던 차에 잘됐다 싶어 더 쟁이려고 달려왔더니 품절ㅠㅠ 입고되면 잔뜩 쟁여두려구요...! 블랑캣은 항상 포장이 너무 깔끔해서 포장 풀 때 항상 기분좋아요, 파손이나 찌그러짐 걱정 안해도 되는 게 얼마나 마음 편한지 ㅠㅠ
(2020-09-07 13:01:1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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